본문 바로가기
건강

미세먼지 민감군별 건강수칙 총정리

by 라포헬 2024. 3. 17.
반응형

온갖 꽃들이 만발하게 피어나는 따스한 봄날입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자 야외로 나갔다가 봄날의 불청객 미세먼지를 만나게 됩니다. 미세먼지는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고 특히 임산부 및 영유아, 어린이,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호흡기 및 알레르기질환자와 같은 미세먼지 민감군에게는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미세먼지 민감군별 건강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 민감군별 건강수칙 템플릿입니다

 

목차

     

    임산부 및 영유아

     

    임신 중 미세먼지에 노출이 되면 산모의 건강은 물론 태아의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태아 또는 영유아 시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성장발달이 끝난 후인 성인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산부와 영유아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내가 임신성고혈압, 임신중독증 등이 있는 미세먼지 고위험군인지 확인합니다.
    2.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실외 운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강도를 낮추어 운동합니다.
    3.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아이와 외출을 줄입니다.
    4.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단, 숨이 차거나 머리가 아프면 바로 벗어야 합니다.
    5. 외출 시 대로변, 공사장 주변 등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합니다.
    6. 주기적으로 환기를 합니다.
    7. 공기청정기가 있으면 사용하고 필터는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합니다.

     

    어린이

     

    어린이는 폐 등 신체가 아직 다 발달하지 않아 미숙하지만 신체활동은 성인에 비해 활발하므로 미세먼지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어린이는 어른보다 체중 당 2.3배 많은 공기를 마시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폐는 생후 7년까지 폐포가 형성되고 청소년기까지 폐 부피가 증가하면서 계속 성장하므로 이 시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폐 기능의 성숙을 방해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미세먼지 예보 관련 가정통신물을 확인합니다.
    2. 미세먼지 노출 후 호흡 곤란, 가슴 답답함, 눈이나 피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학교 보건실로 바로 찾아갑니다.
    3.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등하굣길에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씁니다. 단, 숨이 차거나 머리가 아프면 바로 벗어야 합니다.
    4. 미세먼지가 나쁠 때에는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5.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자전거 타기를 자제해야 합니다.
    6. 운동이나 야외놀이 후 손 씻기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7. 운동이나 야외놀이 후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노인

     

    노인의 경우 심뇌혈관이나 호흡기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전반적으로 생리기능이 감퇴되어 독성 물질을 완화시키거나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손상 후 회복능력도 약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1. 평소 혈압과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2.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분은 특히 평소 위험요인(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독감 등)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3. 만성질환이 있는 분은 잊지 말고 약을 먹고 진료일정에 맞춰 담당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공기청정기가 있으면 사용하며 필터는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해야 합니다.
    5.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하며 숨이 차거나 머리가 아프면 바로 벗어야 합니다.
    6.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실외 운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강도를 낮추어 운동하고 운동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뇌혈관질환자

     

    심뇌혈관질환자는 미세먼지로 인해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과 뇌졸중 증상이 악화되는 등 질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전 세계 허혈성심장질환 및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의 약 1/4이 대기오염 노출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1. 평소 혈압, 당뇨, 비만을 잘 관리합니다.
    2. 잊지 말고 약을 먹고 계획된 진료일정을 잘 지켜야 합니다.
    3. 증상 악화 시 바로 담당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4. 금연하고 간접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5.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쓰며 숨이 차거나 머리가 아프면 바로 벗어야 합니다.
    6.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7. 외출 시 대로변, 공사장 주변 등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해야 합니다.

     

    호흡기 및 알레르기질환자

     

    미세먼지는 폐로 직접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며 만성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중요 원인물질입니다. 호흡기질환, 천식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점막이나 피부를 자극하여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결막염 등의 증상을 악화 또는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호흡기 및 알레르기질환자를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1. 평소 건강 관리에 힘쓰고 가지고 있는 질환을 치료해야 합니다.
    2.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분은 외출 시 증상 완화제를 휴대해야 합니다.
    3.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분은 외출 시 보습제를 휴대해야 합니다.
    4. 더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의사와 상의하여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며 숨이 차거나 머리가 아프면 바로 벗어야 합니다.
    6.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실외 운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강도를 낮추어 운동해야 합니다.
    7. 외출 시 대로변, 공사장 주변 등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해야 합니다. 

     

    반응형